포드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코 파일럿(CO-PILOT) 360™ 세이브티 안전 기술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티 안전 기술은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후방 카메라, 차선 유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BLISⓇ 및 교차 충돌 경고 기능이 있습니다. 상세한 기능은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 코파일럿(CO-PILOT) 360™ 세이브티 안전 기술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마주 오는 차량의 헤드 라이트를 감지하여, 상향등의 작동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으로 마주 오는 차량에 상향 등으로 인해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후방 카메라
후진 이동하는 경우 후방 카메라도 후방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후방 카메라 전용 워셔로 카메라에 이물질(먼지, 눈 등)이 끼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지원 기능은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의 주의 집중, 판단 및 차량 통제력 등을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차선유지 시스템
운행 중 차선을 이탈했을 경우에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경고 신호를 보내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차선 유지 시스템은 핸들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들이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면 다시 기존에 세팅한 속도로 주행하는 기능으로 전방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설정된 속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차량이 3초 이상 정차하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RES” 버튼을 누르거나 가속 페달을 밟아 시스템을 다시 작동시켜야 합니다.
정차시 운전자의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BMW의 경우에는 별도의 운전자 개입이 없이도 알아서 출발하는 것과는 대조가 됩니다.
포드 익스플로러와 동일하게 토요타 시에나에서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기능 (토요타 시에나 하브 차주 리뷰 #2)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급박한 상황에서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기능으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utomatic Emergency Barking)은 전방의 보행자를 감지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감지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본 기능 만으로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BLISⓇ 및 교차 충돌 경고 기능
주차장 혹은 진입로 등에서 천천히 후진할 때 접근하는 차량들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입니다.
시큐리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SecuriCode Keyless Entry Keypad) 시스템
운전석 도어 B 필러에 내장되어 있는 키패드로 아파트 출입문의 도어락과 동일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차량 안에 두고 온 물건을 찾기 위해서 차에 갔을 경우 차량 키를 두고 온 경우 시큐리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를 이용하여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를 누르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5자리로 설정이 가능하며 차량 문을 잠그는 경우에는 7,8 버튼과 9,0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해당 기능은 차량 문의 개폐는 가능하지만 시동을 걸 수는 없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시승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네시스 시승 관련 안내는 아래 글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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