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광교 블루보틀 - 앨리웨이 커피트럭 &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블루보틀이 경기도 수원 광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노들섬을 시작으로 한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지금 광교 원천호수 옆에 있는 광교 아이파크 앨리웨이로 자리를 옮겼고,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식품관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직 블루보틀 커피를 드셔 보신 적이 없으시거나 근처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블루보틀 커피? 아님 스타벅스 커피??

블루보틀은 2002년 제임스 프리먼에 의해서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설립된 스페셜티 전문 커피 체임점으로 미국 전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블루보틀 커피

 

 

스타벅스는 커피의 퀄리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커피 유통에 신경을 쓰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블루보틀 커피는 커피 맛에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블루보틀 커피 매장은 스타벅스 매장에 비해서 상당히 최소한의 디자인 요소만 반영되어 인테리어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뉴욕타임스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관계를 들어 설명하였는데요. 삼성성자는 정말로 많은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반면, 애플의 경우에는 감성적인 면을 감정하고 고객의 감성과 고객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마트에 넣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비유했다고 합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지금 애플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에서 추구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시는 아는 지인 분께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 블루보틀 커피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커피 향이 엄청 좋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만 해도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았는데 요즘에 정말 체인점이 많이 생긴 것 같네요.

 

 

 

1) 드디어 블루보틀 커피트럭 광교 상륙, 광교 앨리 웨이 

광교에 원천 호수 주위로 많은 아파트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아이파크 아파트에 앨리 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기 중앙에 큰 광장이 있고 이곳에 많은 분들이 오픈마켓을 열어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광장에 블루보틀 커피트럭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줄을 많이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요즘은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 중에 아직 블루보틀을 맛보시지 못한 분들은 앨리 웨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도 블루보틀 커피를 만날 수가 있는데요. 이 곳은 매장에서 직접 드립으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블루보틀 커피에서 판매하고 있는 캔 형태의 콜드부르 커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식사하고 간단히 커피를 드시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블루보틀 콜드브루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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